주말에 고기를 먹어야 평일에 힘을 쓸 수 있기에 소나무집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주말 저녁에 갔더니 일찌감치 그 날 분량 다 팔고 문 닫아서 못 먹은 적이 있었지요.
모둠수육 중 주문. 국물과 밥은 따로 안 나온다고 합니다.
양지, 차돌, 꼬리, 도가니가 골고루 들었고 푹 익은 배추가 곁들여져 있었습니다. 위쪽은 파채
국물이 따로 나오진 않았는데 수육 담긴 그릇 안에 국물이 좀 담겨 있었어요.
그야말로 고기고기합니다. 양 넉넉하고, 부드럽고 간장에 찍어 먹으니 간도 맞았고요. 배추도 상당히 맛있었음.
밥을 하나 따로 주문했는데, 상당히 맛있게 잘 지었습니다.
우리는 수육 시키니까 밥은 하나만 주문하는게 양이 적당하더군요.
부지런히 먹어치웠습니다.
옆에선 계속 김을 내뿜는 가마솥이...
나가면서 보니까... 포장 안한담서요?? 뭐지. 사장님에게 직접 물어본 게(포장안함) 정답인가 싶습니다.
특이한 종이컵에 담긴 커피

한 줄기에서 갈라졌는데 서로서로 배배 꼬면서 올라가는게 재미있던 소나무.
잘 먹었습니다.






덧글
아침에는 꽤 선선한데, 12시에 가까워질수록 급속하게 더워져요 :)
이제 6월인데 이정도 덥다면 본격적인 여름에는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스웨덴도 날씨가 더워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