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여행] vete katten - 블랙커피, 프린세스 자유여행

옌센스 뵈프후스에서 점심 먹고 카페인 보충을 위해 vete katten으로 향했습니다.

1928년에 개업한 역사가 좀 된 카페라고...

포장용 줄과 먹고 가는 줄은 다릅니다. 우리는 왼쪽

스웨덴식 표현이 많이 보여서 순간 무슨 메뉴인가 하고 당황. 번역기도 돌려보고 해서 대충 해석했습니다. bryggkaffe가 블랙커피 라는 뜻. 

다른 메뉴도 보였는데 뭐 밥도 먹고 왔으니 그냥 블랙커피 세 잔이랑 프린세스라는 조각케이크 하나 주문. 여기 가면 프린세스 먹어보라는 조언을 들었거든요.

캐셔는 약간 무뚝뚝한 느낌. 주문하면 조각 케익은 잘라오는 걸 기다렸다 받아오고, 블랙커피의 경우 잔이 놓여 있는 곳으로 가서스스로 뽑아 마시면 됩니다. 무한리필 같던데 커피가 진해서 많이 마시긴 어렵긴 합니다.

저기 잔을 꺼내서 가운데 커피가 나오는 보온통(?)에서 커피를 뽑아 취향껏 설탕이나 우유를 섞어 마시면 됩니다.

물은 따로 없어서 캐셔에게 부탁해야 하더라구요.=ㅅ=

상당히 진하던 블랙커피. 저도 진하게 마시긴 해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프린세스. 아래쪽의 붉은 것은 베리류의 새콤한 맛이 났고, 가운데는 빵 층 사이에 생크림이 듬뿍. 맨 위는 덴버 풍선껌맛이 났습니다. 독특한 케익이었어요.

장엄한 자태를 뽐내던 벽난로. 

가게가 상당히 복작거리고 시끌시끌해서 조용한 곳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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