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 현대호텔 1박 자유여행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즈음에 자기님과 경주 현대호텔에서 1박 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힐튼에서는 부킹닷컴에서 예매했는데 이번에는 경주 현대호텔 홈페이지에서 예매했었습니다. 

힐튼때 보문호수 전망이 좋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보문호수 전망으로. 

3시쯤 도착해서 체크인했는데, 인터넷에서는 절차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평이 많았지만 제 때는 금방 되었습니다.

옷 거는 자리인데, 예비용 베개가 넉넉하게 2개정도 있더군요. 옷걸이도 충분

전망 좋습니다. 완전 탁 트임. 힐튼때보다도 더 좋네요.

화장실. 약간 낡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깨끗합니다.

어매니티는 알로바디라는 브랜드. 물에 젖지 않고 넣어두거나 할 수 있게 비닐 지퍼락도 조그만 상자 안에 있더군요.

욕조가 있어서 좋음. 약간 낮아보이긴 한데, 그리 낮진 않고 안에 어느 정도 높이가 되면 물 빠지는 구멍 같은게 있습니다. 가로도 넓은 편이라 몸 담그기 편하더군요.

여기도 비데가 있었는데 왜인지 한번도 안 썼었다는.

독특한 그림이 담긴 액자. 

차...차 뿐. 왜 커피가 없는 것이야!.ㅠㅠㅠㅠ

비치품들. 꽤 다양하더군요. 물론 하나도 손 안댔습니다.

티비는 힐튼보다 약간 작았는데 어차피 티비 안보니 패스. 

소파 편했습니다.

침대는 편하긴 했는데, 약간 덥달까. 묵직하달까. 쾌적함은 힐튼보다는 덜했습니다.

탁 트인 전망

방은 1029호. 10층이었습니다. 전의 힐튼처럼 엘리베이터에서 카드 찍어야하고 그런건 없었네요 :)

저녁무렵

호텔 정문 앞

산책로는 사람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길이었습니다. 호수에서는 좀 쿰쿰한 냄새도 올라오더군요. 조금 걸으면 대명리조트 안의 스타벅스와 배스킨라빈스가 나옵니다. 요즘 경주에서 타는 사람 많이 보이는 3륜바이크 대여장 같은 것도 있고.

10시정도까지는 밑의 산책길에서 음악도 틀고 연주하는 사람도 있고 그랬습니다.

아침의 보문호수. 힐튼때처럼 안개가 자욱하니 깔리고 그러진 않더군요. 비가 안와서 그런가.ㅋㅅㅋ

여담으로 방에서 계속 어디선가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가 나서 벽에 있는 스위치를 눌렀는데도 안 꺼지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침대맡의 전화기같은 설정기계에서 끄는 것이었뜸. 근데 켜서 설정 온도 낮춰도 덥기만 하지 딱히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푹 쉬고 재충전해서 다시 복귀.


덧글

  • 체달 2017/10/13 19:56 #

    뷰가 넘나 좋네요 힐링~
  • 알렉세이 2017/10/17 21:43 #

    매우 죠습니다~
  • Mirabell 2017/10/15 10:04 #

    알렉세이님의 글을 보면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함께 여행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 같아요.. 여행에세이를 남기셔도 될 법한 느낌...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 알렉세이 2017/10/17 21:43 #

    고맙습니다. :)
  • 듀듀 2017/10/16 21:56 #

    와 호수뷰 진짜 좋네요
    보기만해도 맘이 뻥 뚫리는 기분이여요 ^^
  • 알렉세이 2017/10/17 21:44 #

    지금은 가물어서 물이 많이 줄었는데도 뷰는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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