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대릉원사진관 자유여행

힐튼호텔 체크아웃 후에 황리단길로 향했습니다.

전에 가 봤던 그 올드한 길이 -리단길 붙고 얼마나 바뀌었나 한번 보려고요.

가는길에 본 무덤. 이날 날씨가 참 맑아서 마치 윈도우 배경화면 같은 사진이 나오더군요.

대릉원에서 잠시 쉬면서. 천마총은 잠시 폐쇄하는지라 입장료도 무료였습니다.

그리고 황리단길. 예전의 올드한 모습들이 거의 다 사라지고 있더군요. 갈아 엎었다고 해도 괜찮은 표현인듯. 평일에 가서 그나마 사람이 적었는데 평일이라 아예 사람이 없는 줄 알았지만 여행 온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도 땡볕이라 황리단길의 카페에 가서 음료 드링킹. 창가의 파리들은 좀 내쫓아 주셨으면. 에이드와 커피는 잘 마셨습니다. 조용해서 좀 노닥거리면서 머리 식히고 갈랬더만 아줌마 팀들 와서 계모임하는 것 마냥 시끄럽게 떠들어서 ㅌㅌ. 

그리고 알쓸신잡에 나온 대릉원사진관에 들렀습니다. 흑백사진 찍으려고요. 스튜디오 내부는 촬영금지.

내부는 상당히 올드한 느낌이었는데, 손님용으로 놓여있는 컴퓨터들이 같이 있으니까 묘하더군요.

가격은 이렇게. 우리는 연인촬영으로 하고 원본파일 받았습니다. 현금 내고 현금영수증도 요청하면 잘 해주심.

사진촬영은 짧은 시간에 끝나는데 한 8~10분정도?. 찍고 나서 사진 4장을 고르는 시간이 더 걸릴 정도였습니다. 뽀샵 이런건 일체 하지 않고 사진을 고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출력해서 주시더군요. 그리고 원본파일은 저녁에 메일로 발송. 

잘생겼다 잘생겼다.

사진찍은 후에 대릉원사진관에서 봉투를 주는데.

열어보면

사진을 끼울 수 있는 액자와


대릉원 사진관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가 찍은 사진은 이런 분위기로 나옵니다.

즐거운 경험이었고, 주말엔 사람 박 터질 것으로 예상되니 찍으려면 평일이 괜찮겠습니다.


덧글

  • 코토네 2017/09/24 18:08 # 답글

    포스팅을 보니 갑자기 경주에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신혼여행까지 다녀오고 와이프 눈치 보며 지내느라 많이 피곤하지만 추워지기 전에 어떻게든 시간을 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OTL
  • 알렉세이 2017/09/25 12:10 #

    와이프 눈치는 왜요.ㅠㅠ 추석 연휴가 기니 그때 경주 한번 다녀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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