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Diary of the day

1. 오늘 종업식 및 졸업식이 있었다. 종업식은 오전 9시에, 졸업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

졸업생이 20명 이하였으므로, 각종 대외상과 장학금을 풍성하게 받아갈 수 있었다.


6학년 1년간 담임을 맡아주신 선생님께 편지도 읽어드리고. 물론 선생님도 제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셨다.

이 선생님의 편지는 흔한 문구가 아니라 구절 하나 하나가 다른 사람과 다른 제자들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 사랑이 담겨 있었다. 

꽃을 드리며 포옹하는 시간도. 많이들 울었다.

교실에서의 마지막 시간. 내가 얘들 4학년 때 이 학교로 들어왔는데, 얘들 졸업하면서 나도 나가게 되니 참 신기하다.

학생들이 만든 것. 담임선생님은 돼지인 줄 알았는데, 진돗개라고.

2. 
떡도 받았다. 안에는 백설기


3. 밖에서 점심 먹고 와서 다음 주 봄방학기간 근무에 대해 이야기가 전달되었는데 대부분 출근하되 하루나 이틀정도 41조 연수는 달 수 있다고. 나는 거기에 연가를 추가로 하루 더 달 수 있었다. 

4. 비품, 일반 소모품, 학습준비물, 교재교구 목록 작성해서 제출. 휴우. 작성하느라 식겁했다.

5. 내일은 대구로 내려갔다 올 예정.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매 주말마다 벌어질 설득의 시작이 되겠다. 부디 내가 여기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길.

6. 아으. 쉬고싶다. 피곤...

7. 
마을버스 정류장 근처의 어느 집에서 본 고양이. 너무 귀엽다. 몽실몽실하니...근데 눈가에는 왤케 뭐가 붙어 있니.ㅠㅠ


덧글

  • Mirabell 2016/02/20 00:30 #

    화이팅입니다!!! 풀리는 한해가 되시길!!
  • 알렉세이 2016/02/20 00:41 #

    고맙습니다.
  • 2016/02/20 17:2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2/21 17: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Nora 2016/02/21 15:02 #

    저 고양이 노르웨이 고양인가요? 이우일이 키우는.. 시츄의 경우 저런 케이스는 안구 안쪽에 수술이 필요하다던데 사실인지 이제 동성로 근처 점등식 끝났으면 한번 가볼까 싶네요 부산 본가에...
  • 알렉세이 2016/02/21 17:14 #

    노르웨이일까 페르시안일까 헷갈립니다.

    크게 싸우신 것이 없으시다면 한번 구실 만들어서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 2016/02/21 19:1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2/22 00:1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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