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Diary of the day

오늘의 점심. 송민정 作. 2016.2.1


1. 겨울방학의 마지막 날이긴 한데 전직원 출근일이라 출근. 

2. 출근하면서 보니 유치원 옆 상하수도 보호판에서 뭔가 물이 졸졸 새어나오길래 동파된거 아닌가 싶어 실장님께 말씀드리러 갔다. 아니나 다를까 동파. 게다가 처음엔 그것만 동파된 줄 알았는데 유치원 안에서 뭔가 관이 깨졌는지 유치원 안은 완전 물바다. 전 교직원 동원되어 유치원 교구들 다 꺼내서 1층 교무실 복도에 늘어놨다. 장판도 잘라서 빼느라 고생 많이 함. 바닥에서 막 김이 올라오던데 대체 어디가 깨졌는지는 찾지 못했다. 어쨌거나 내일 개학인데 유치원 수업은 어쩐담. 일단 수도관리사업소 연락하고 근시일내 빨리 작업 들어가겠지. 

여기서 맑은 물이 졸졸 새어나오더란 말이지

얼마나 추웠는지 물 닦고 밖에 널어놓은 수건이 얼었다.

얼마나 추웠는지 동파된 관에서 내려오는 물이 내려오면서 얼었다

유치원 교구들은 현재 이 상태. 들여놓을때도 전 교직원 동원예정. 

3. 모 선생님 외조부 돌아가셨다고. 장감님은 오후에 조문하러 가셨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점심먹기 전 교무실에 모여서 졸업식 계획과 2016년도 업무분배 회의. 

5. 급식실에 새 대형오븐이 설치되어서 앞으로는 빵도 구워낼 수 있을지도? 축하드립니다.

6. 내일은 개학이다. 꼬꼬맹이들 방학때 잘 쉬고 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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