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Diary of the day

왠일이래. 이틀 연속 특식이 나오고.

오늘의 급식. 급식실 作. 2013.12.4

1. 출근길. 안개가 정말 짙게 끼었다.

영화 한 편 찍읍시다.

사일런트 힐이라든가

미스트 정도?ㅋㅋㅋㅋ

밤새 서리가 내렸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2. 교무실에 잠깐 갔는데 교감선생님께서 "알쌤. 지금 안 바쁘제? 출장 좀 갔다와요." 하심. 뭔가 했더니 용인초등학교에서 하는 다문화 교육 관련 연수인데 다른 선생님들은 연수가고 해서 갈 사람이 없다고.ㅎ 뭐 한 4시쯤 마치는 예정이기에 어이쿠 감사합니다 하고 다녀왔다.


3. 연수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두 개나 뙇!

하나는 구글러님께서 보내신 거고, 하나는 아이허브에서 온 것. 와 정말 빨리 왔다. :)

우표가 많네요.ㅎㄷㄷㄷ

이렇게나 많이~!

아이코. 감사합니당. 헤헤

시험 끝나고 파스타 해 먹을 때 뿌려봐야겠다.


오오 시가 오오

엄청 크다.ㅎㄷㄷㄷ

굵기 또한 장난이 아님.

냠냠. 가운데는 매우 달콤한 무언가가 충전되어 있었다.

초콜렛에 붙은 스티커에는 마지팬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은 설탕과 아몬드를 간 것에 계란 흰자를 혼합한 반죽을 의미한다. 아까 바로 위의 하얀 것이 마지팬인가보네.

이건 여친님 꺼인 라임 초콜렛. 

이건 그냥 먹어도 좋지만 무언가를 얹어 전채나 디저트로 내어도 좋은 크로스티니!

애들 것 까지 챙겨주시다니 흑흑. 

읭. 바닥에 깔린 이것은?

오오 이것은 스웨덴의 리사이클링 정신인가요.

둘 다 좋은데 장갑은 착용시 제 손의 크기가 2배로 확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OTL

구글러님 감사히 잘 받았어요. 잘 쓰고 잘 먹겠습니다. :)

이젠 아이허브 주문한 걸로 가볼까나.

아이허브는 늘 그렇듯 포장 하나는 꼼꼼하다.

이웃분께 드릴 키친 오브 인디아 커리. 근데 치킨 커리보다 병아리콩이랑 렌틸콩 커리가 왜 두 배나 더 커... 가격은 똑같은데;;;

마찬가지로 이웃분께 선물로 드릴 차. 골든망고 그린티는 인기 좋던데 어디 한번 나도 마셔봐야지.

이웃분과 통합학급 선생님 선물용인 오소리표 밤, 귤젤리. 크큭. 귤젤리의 마수에 빠지도록 해 드리지요.

이웃분 선물용인 메이어 여사의 소이캔들 2 종류와 내가 먹을 땅콩버터, 다크 초콜렛 믹스한 것.

땅콩버터랑 다크 초콜렛 믹스한 건 먹어보니 땅콩버터 맛도 나면서 초콜렛 맛도 나는군요.(당연하잖아!) 여튼 이제 더 이상 땅콩버터 바르고 누텔라 바르고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겠음.

내가 먹을 초코러브의 오렌지 필과 칠리&체리 다크 초콜렛

샘플로 신청한 시에라 비 사의 오가닉 민트 버스트 립밤과 사은품으로 온 아이허브 볼펜.(이건 됐거든요.-_-) 

자...이제 남은 건 어떤 이웃분에게 어떤 선물을 드릴 지 결정하는 게 남았다. 으음. 자주 댓글 달아주시고 이글루에 방문해 주시는 분 위주로 드려야징. 

4. 오늘 꼬꼬맹이가 드디어! 숙제를 해서 가져오고(지지난번에 낸 것도!) 필기도구도 가져왔다. 크게 칭찬을 해 줬다. 그리고 오늘도 숙제를 내 주었지. 이걸 이제 습관을 들여야 할텐데. 내 교육방침은 스스로 하는 학생 만들기라서 말이지.


덧글

  • StarSeeker 2013/12/04 23:43 #

    핡핡 새우 새우 튀김!
  • 알렉세이 2013/12/05 00:45 #

    핥핥핥핥
  • 카에 2013/12/05 00:00 #

    헉. 점심 너무 고칼로리 아닌가요...새우로 보이는 것들이 통통해보여서 진짜 새우인지 의심스러울 정도ㅎㅎ
  • 알렉세이 2013/12/05 00:45 #

    어우. 그래도 좋아요.ㅋㅅㅋ
  • 올시즌 2013/12/05 00:14 #

    올ㅋ새우튀김 쩌네요 ㄷㄷㄷ
  • 알렉세이 2013/12/05 00:45 #

    살이 완전 통통했어요
  • 꼼지르꼼 2013/12/05 00:34 #

    오ㅡ자기주도적 어린이가 되는거야 꼬꼬맹이 학생님// 부디 칭찬의 효과로 계속 숙제를 해오길 바랄게용ㅋㅋ

    택배 개봉은..제택배가 아니지만서도 설레설레 즐겁네요ㅋㅋ
  • 알렉세이 2013/12/05 00:46 #

    그래야 할텐데 말입니다.ㅋㅅㅋ

    택배 개봉은 언제나 즐겁지요 :)
  • lian 2013/12/05 01:46 #

    택배가 아주 풍년이네요ㅎㅎ
    새우튀김 맛있어보여요ㅎ
    번거로워서 집에서 튀김요리 자주안했는데
    아기낳고나니 더 하기 힘들어지네요ㅋ
  • 알렉세이 2013/12/05 09:23 #

    아...튀김은 진짜 번거롭죠. 기름 튀고 냄새 배고. 생선구이도 그런데 튀김은 오죽하겠습니까.ㅠㅠ
  • googler 2013/12/05 02:18 #


    우와... 도착했군요~~ 매년 이맘때쯤 사회생활에서 결코 만나지 않는 분들께 만나지는 거처럼 덕담건네는 그런 코드로 보내지는 실천인데, 벌써 4년이 되었네요. 한해동안 저희 블로그에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블로그이웃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년 이렇게 저랑 훈훈하게 또 보게끔 내년에도 흐뭇한 구글러가 되겠습니다~~~장갑은 우리신랑 총각시절 때 사용하던 건데 버리기가 아까웠어요. :)
  • 알렉세이 2013/12/05 09:24 #

    으허허헣 본받고 싶은 좋은 코드에요.

    저도 내년에 흐뭇한 알군이 되겠습니다. :)

    ㅋㅅㅋ. 남편분이 왠지 훤칠하실거란 상상이 막막 듭니다.
  • 2013/12/06 15: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2/06 22:2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토깽이 2013/12/06 15:20 #

    새우튀김.헤헤헤. 알바끝나면 새우튀김부터.헤헤헤
  • 알렉세이 2013/12/06 16:54 #

    좋아요오오
  • 애쉬 2013/12/07 01:51 #

    파인애플, 새우튀김, 배추김치
    짜장밥, 달걀국

    구글러님 따뜻한 선물^^ ..... 그리고.... 벌써 헤비쇼퍼가 되어버리신 새내기 아이허버, 알렉샘 ㅋ
  • 2013/12/07 09: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애쉬 2013/12/07 11:02 #

    아하 감사합니다.^^ 마음만 고맙게 받겠습니다.(덜커덩! 당신의 하트는 내꺼요!! +_+)
    선물의 영광은 다른 분들에게 널리 펼쳐주시길
  • 알렉세이 2013/12/07 12:01 #

    대인배시다.=ㅅ=ㅋ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2013 대표이글루

저작권위젯

통계 위젯 (화이트)

2259
554
2457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