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Diary of the day

1. 아침에 목욕을 갔다. 언제나 그렇듯 때밀이 아저씨께 몸을 맡기고..."아 좋다~"소리가 절로 나옴. 막판엔 맨소래담으로 간단하게 마사지까지 해주셔서 알고보니 목욕탕 갈 때 마다 몸 맡기는 아저씨.ㅋㅋ 이제는 얼굴 익히셨는지 특수반에 새로 들어온 애 없는지 물으심. 특수반엔 새로 들어온 애 없는데, 교장선생님이 새로 오셨다고 대답드림.ㅋㅋㅋㅋ

2. 핸드폰이 지난 주 부터 버벅거리고, 안드로이드os 업뎃 안되고, 아이러브커피가 안되는 등의 말썽을 부려서 삼성전자as센터 갔다. 프로그램이 엉켜서 그럴 거라고 기사님이 말씀하시곤 한 10분 정도 만지작 하시더니 업뎃에 알럽커까지 잘 되게 짜쟌~. 아 너무 좋더라. 프로그램 엉키는 건 예방 같은게 없고 어쩔 수 없다고...
 3. 담주 화요일에 장애이해특강이 있는데 그때 상품으로 줄 사탕을 사러 삼성전자as센터 바로 맞은편의 트레이더스를 갔다. 이런 대용량마트는 간만이라(코스트코는 너무 멀고, 보정에 세운다는 건 말 뿐이고.ㅠㅠ) 한참 신나서 뽈뽈거리며 돌아다녔다. 완전 다 사버리고 싶은 내 욕망.ㅠㅠ 대충 뭐 있는지 보고, 애들 추석 선물로 과자류 봐 두고(사는건 월요일에) 상품으로 루니풋 사탕을 샀다. 점심시간도 되어서 푸드코트에서 베이크와 양송이스프 구입.

코스트코 따라한 건 티가 나는데, 양이나 크기는 그에 미치지 못하니 안습.

올해 중순에 갔었을 때보다 크기가 더 줄었다는 느낌.

고기도 빵도 너무 질겼다. 특히 고기는 무슨 고무 씹는줄...

양송이스프는 양송이 조각이 제법 들어 있었고, 진했다.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짜다고 느낄지도.

4. 지난번 헌혈한 후 2주가 되어 오늘도 변함없이 헌혈하러 ㄱㄱ. 2주마다 한번씩 오니까 이제는 내 얼굴을 아는 직원도 생겼다. 이번에는 새 기계가 들어왔는지 혈소판과 혈장을 동시에 뽑을 수 있다고 할 건지 묻기에 하겠다고 했다. 양은 혈장만큼 뽑고, 시간은 혈소판만큼 걸린다고. 근데 막상 해보니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ㅅ= 

헌혈증엔 이렇게 표시. 근데 언제부턴가 뽑은 양 적힌게 사라졌넹?

5. 간만에 아이허브에서 주문했는데(실은 vip 기준 맞추려고. 9월 중 몇 가지 더 주문예정) 우체국이건 에어메일이건 무게제한이 있어서 번거롭다.ㅠㅠ 


덧글

  • 카에 2013/09/15 00:24 #

    안드로이드가 버벅일때는 싹 밀어버리는 게 제일 좋지만 현실적으론 백업이고 뭐고 귀찮으니...

    저는 트레이더스 가면 1층에 동물구경하러가요. 귀엽거든요ㅎㅎ
  • 알렉세이 2013/09/15 12:17 #

    백업이 정말 귀찮으니까요. 전화번호까지...
    아 1층에 애견카페던가 있던데.ㅋㅋㅋ 웰시코기 있는거 봤음여
  • 후니 2013/09/15 14:56 #

    전 학교에 헌혈버스가 오면 기분이 되게 좋아집니다.
    헌혈을 한다는것 자체로도 물론 좋은거지만
    하는동안 누워있는 시간, 끝난뒤 주시는 초코파이2개, 캔 포카리스웨트 1개가 얼마나 꿀같은지..ㅎ

    헌혈버스 보고 싶네요.
  • 알렉세이 2013/09/15 19:38 #

    올ㅋ. 제가 대학교 다닐때는 학교에 헌혈의 집이 있어서 따로 오진 않았더랬죠.ㅎㅎ 헌혈버스를 본 게 군대 훈련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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