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Diary of the day

1. 오늘은 도움반에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근처 4개 학교를 더 모아서 연합으로 '레인보우 클러스터 체험학습' 을 다녀온 건데 1차로 롯데월드를 갔다. 차량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전세버스 지원해 줌. 

이곳으로 들어감.ㅋ 근데 우리는 여기서 표 끊는게 아니었다.

학생 넷 인솔자 하나. 인솔자가 다섯명이었는데 그 중 두 명은 무료로 해 주겠다고.
내가 당첨됨.ㅋ

오늘 탔던게 전체적으로 좀 과격하고 어지러운 것들이었다. 이건 찻잔타고 빙글빙글 돌던거.

저런건 사실 별 거 없다. 모노레일도 마찬가지. 모노레일 타느니 용인경전철타지.

애들 짱짱 좋아하는 류.

어릴 때는 근사해 보였는데 지금 이런 장치들은 그저 코웃음만.ㅋㅋ

뭐. 2,3,4층 왔다갔다 하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탔다. 
고학년 남자애 둘이는 알아서 타고 대신 12시까지 어디로 모이라고 풀어줌. 인지수준이 낮은것도 아니니. 
난 2학년 꼬맹이와 5학년 여학생이랑 같이 돌아댕김.

12시에 모여서 점심으로 햄버거를 사줌. 다른 건...역시 놀이공원 물가가 ㅎㄷㄷ함. 
후라이드 반마리에 14000원인가 받음.

나도 먹어야지. 내일이나 모레 영수증 제출하고 정산.

후룸라이드. 제일 오래 기다렸다. 중간에 꼬맹이들 막 끼여들고 그러는데 부모들은 그저 좋다고 낄낄낄. 
자식 교육좀 잘 시키시져?

시작부터 막 속도감이 느껴짐(뻥)

올....라....간...다아아아아....

대략 이정도 높이인데 별로 안 높아보여도 의외로 높더라

폭풍전야. 후끼야아아아악~~

바이킹 = 스페인 해적선. 5학년 여자애가 타자고 막 어리광 부려서 2학년 꼬꼬맹이랑 같이 타줌.

으으. 아직도 어지럽네. 2학년 꼬꼬맹이는 완전 얼음.ㄷㄷ

얘들 뿐 아니라 고학년 남자애 둘도 내 돈으로 간식 사줬다. 역시나 물가 ㄷㄷ해.

이것도 내가 괜히 타줬어. 완전 360도로 돌더만. 청룡열차, 바이킹 이런 것들과 함께 내가 딱 싫어하는 것들.

퍼레이드도 하더라. 아까 위에서 애들 아이스크림 먹을 때 차단선을 치더만.


어느 케밥 가게의 광고. 구라치지마! 
건강 다이어트 푸드로 인기가 높은게 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좋은거지! 
그리고 케밥 기원에 나오는 안테우스 시저는 또 누구여;;

자유이용권을 구입했음에도 따로 돈을 내야 하는 것들을 제외하고 거의 다 타봤다. 3시에 다시 정문에서 모여 버스타고 각 학교에서 하차함으로써 해산. 용을 너무 썼는지 올 때 되게 피곤하고 두통도 좀 심했다. 두통땜에 발 삔 통증도 안 느껴질 정도니...

저녁은 밥 하기 귀찮아서 밑의 냉면/돈까스 집에서 먹음

이동네 냉면은 거진 5~6천원대. 그러면서도 공장제 냉면이니 안습.

수육이 메뉴에 없으니 이것도 공장에서 받아온 거겠지.

면이 어찌나 질기던지 참...

그냥저냥 국물로 속 푸는 정도로 만족. 실은 짬뽕밥 먹을까 냉면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건데 흠.

내일은 2학년 통합학급에서 서울 어린이대공원 가는데 음. 나도 그렇고 2학년 꼬꼬맹이도 몸살날듯.

덧글

  • 토깽이 2013/05/29 22:10 # 답글

    놀이기구를 타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바이킹만 타도 토할 것 같아서요.ㅠㅠ
    저것들 보다 경전철이 더 재밌을듯.ㅋㅋ
  • 알렉세이 2013/05/29 22:17 #

    아 토할거 같았어요
  • 늄늄시아 2013/05/29 22:16 # 답글

    놀이공원 음식은 가성비가 정말... OTL

    케밥에서 빵 터졌습니다.
  • 알렉세이 2013/05/30 22:27 #

    어디서 뽑아 온 전설인지 모르겠음.
  • 토드리 2013/05/29 22:32 # 답글

    연속으로 가면 힘드시겠서요.. ㅠ 하루만 갔다와도 녹초가되는데~
  • 알렉세이 2013/05/30 22:27 #

    예.=ㅅ= 오늘도 녹초가 됐었어요
  • 캐백수포도 2013/05/29 22:41 # 답글

    으어... 최악의 인솔조건을 가진 롯데월드라니..
  • 알렉세이 2013/05/30 22:28 #

    사실 같이 갔던 다른 학교 쌤은 애 하나 잃어버렸는데 우리학교 애들이랑 제가 낚아채서 데려다줬죠.ㅋㅋ
  • 열여섯 2013/05/29 22:42 # 답글

    진짜 몸살나시겠네요 ㄷㄷ 하지만 애들은 몰라주겠죠. ㅠㅠ
  • 알렉세이 2013/05/30 22:28 #

    애들은 몰라요... 하나를 주면 다섯을 요구합니다. 빵을 사주면 콜라는요? 이럼.
  • lian 2013/05/29 22:52 # 답글

    안가본지5년도더된롯데월드군요ㅋ
    결혼하고는 에버랜드가 더 가까워진터라ㅎㅎ
    근데내일까지ㄷㄷ강행군이시군요
  • 알렉세이 2013/05/30 22:28 #

    전 처음 가봤습니다.ㅋㅅㅋ
  • 올시즌 2013/05/30 00:53 # 답글

    자이로스윙과 아틀란티스를 안 타셨군요 ㅋㅋ
  • 알렉세이 2013/05/30 22:28 #

    안탔고 앞으로도 안 타고 싶어요.ㄷㄷㄷ
  • 애쉬 2013/05/30 03:01 # 답글

    오늘은 급식이 없어서 그냥 지나가려했는데...

    이런 천인공노할 역사왜곡이 있나!!!

    중동과 투르크(터키)의 음식인 케밥에 왜!! 클레오파트라와 로마 정복자를 팔아먹어 +_+

    게다가;;;; 정치적으로 경쟁자였고 한 하늘아래 살 수 없던 두 남자 안토니우스와 카이사르(시저)를 왜 한 사람으로 퓨전 시키는데 ㅠㅠ

    이집트 식으로 날조하려면 에이쉬라고 할 것이고 로마식으로 날조하려면 핏자 라고 할 것이지...실상은 공장제 밀전병(밀가루 또르띠아) 쓸거면서 왜 삐따를 팔아먹는데;;;

    애들이 의외로 이런거 잘 외우고 오래 기억하는데;;; 아이들 많은 장소에 두기엔 너무한 간판이네요;;; 아무리 팔아먹고 사는 처지라지만;

    아...릴렉스 릴렉스;;;


    공장제 냉면이 쇠고기 다시다와 식초로 만든 자가제 냉면 보다는 품질이 좋습니다 ㅎ(50보 100보이지만 ㅋㅋ) 게다가 편육이 올라가있으니.... 육수는 자가제일 듯한데...자세힌 모르겠네요 하이브리드일 가능성이 큽니다.(수육은 자가제일겁니다. 그리 어렵지 않고 유통만 까다로우니)
    편육 오른 냉면이니 5000원 정도면 대충 평균적인 가성비 안쪽인듯


    편히 쉬시고 몸살 앓지마시길^^
  • 알렉세이 2013/05/30 22:29 #

    워워 애쉬님 릴렉스 릴렉스.

    근데 공장제 냉면이 그 다시다와 식초로 만든 육수 아니에요? 전 그 뜻으로 썼거든요.ㅋㅋ 뭘 쓰든 그리 좋은 육수와 면은 아닐 거에요.

    ㄳㄳ
  • 애쉬 2013/05/30 23:01 #

    다시다와 식초로 냉면육수를 만드는 이유가 비용이라서 .... 그렇게 주방에서 만듭니다.
    (편육이 나올 수가 없죠... 다시다만 쓰니까)

    공장제 냉면육수는 그렇게 까지 스팩이 낮은건 못본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과즙이나 오이즙도 들어가고....호주산 사골 농축액도 좀 들어가고 그럽니다.

    편육 없고 수육 안파는 자가제 육수가 제일 최악일 가능성 높습니다.
  • 알렉세이 2013/05/30 23:24 #

    오호 그런 차이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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