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쌀쌀한 자정에 방문한 전통콩국
지인은 콩국을, 저는 잔치국수 주문.
늦은 밤인데도 사람이 꽤 많더군요.
크게 다르지 않은 비주얼.
잔치국수는 콩국보다 쪼매 더 걸리더군요.
면 양이 오오~
양념장의 살짝 짭쪼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면과 국물에 잘 어우러집니다.

정신놓고 몇 번 후루룩 하니 금세 사라지네요.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지인분도 콩국 고소하다면서 다 드셨고..
역시 여긴 쌀쌀한 밤에 출출할 때 오는게 제일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따뜻한 낮보다는..
잔치국수 강추! 그리고 콩국 먹을때 천천히 저어가며 위의 찹쌀 아부래기와 떡을 살짝 불려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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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ㅎㅎ밤에 공부하다가 허기 때우기 좋겠어요ㅎㅎ
중국식 콩국인 떠우장이네요^^
요우띠아오가 떠 있어서 알아봤네요^^
부산의 상해거리에서 주로 아침식사로 팔죠 대구에도 있다니 놀라워요
은근 한국 사람입에는 잘 맞겠어요^^
근데;; 아부래기 ㅋㅋ '아부라 아게(기름 튀김)=유부' 로 불리우군요 거기선 ㅎㅎㅎ
말 뜻만으론 맞네요 기름에 튀긴거니까 ㅎㅎㅎ
애플의 자동완성센스는 괴발세발이군요
대구시내에서 콩국은 남문 콩국이 짱입니다 대구에서 술한잔하시고 헤어지기전에 꼭한번 가보세요 좋습니다^^
제일콩국은 안가봐서 모르고 가족과 함께 갈땐 전통콩국을 주로 이용했는데 어제는 완전 콩국이 더럽게 맛이없어서 아주머니에게 콩국맛이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니까 아줌마 미소한방 씩웃으시더만 지나가네요
그래서 돈내기도 아까웠지만 계산하면서 다른 분에게 맛이없게 달라졌다고 이야기하니까 제가 이상하다나 같이갔던 막내가 (참고:가족중에서 막내랑 제가 콩국을 좋아함)맹물에 우유부은 맛이랍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느꼈고요. 전통콩국집 이용한지가 7~8년인데 참 씁쓸합니다. 예전에는 웃으면서 계산하고 먹고 포장도 해갔었는데 돈벌고 가게넓히니까 서비스와 맛도 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