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먹은 것 Foods/Restaurants

1. 규동무라 - 규동, 돈까스와 판모밀 세트

오랜만에 갔는데, 원래 사장님은 아저씨랑 연세 좀 있으신 할머니셨는데 젊은 남자 두 분으로 바뀌었다. 아르바이트인가 아님 가게를 넘긴건가. 여튼 원래는 그냥 식사 메뉴만 있었는데 영업시간이 늘어나면서 술안주 메뉴도 추가됨.

2. 수지스 샌드위치, 와즈나보이 베이컨

아침으로 먹은 수지스 샌드위치와 와즈나보이의 베이컨. 와즈나보이 베이컨은 텀블벅에서 펀딩하길래 주문해서 추석 전에 받았는데 구워먹어보니 짠 맛이 덜하면서 씹는 식감이 두둑해서 좋았다. 이거 말고도 흑후추, 커리 등의 다른 베이컨들이 남아 있는데 차차 구워먹어볼 예정.

3. 이케아 푸드코트 - 햄 김치볶음밥, 닭갈비 스테이크, 라즈베리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버섯스프, 선드라이토마토샐러드

이케아에 침대 갈빗살 새로 구입하러 갔었는데, 푸드코트에 갔더니 음식들이 많이 추가되었고 리뉴얼 된 것도 있었다. 선드라이토마토 샐러드는 야채도 푸짐하고 특히 소스가 새콤해서 느끼한 걸 가셔주거나 입맛을 돋우는데 참 좋았다. 닭갈비 스테이크는 퍽퍽한 부위가 아니면서 많이 맵지 않아서 좋았고 붉은 야채들은 모두 피클. 햄 김치볶음밥은 기존 김치볶음밥에 스팸같은 햄이 세 장 추가되었는데 김치볶음밥도 예전보다 덜 퍽퍽하고 간이 좀 들어가서 먹기 좋아졌다.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조금 심심한 편이랄까. 

버섯스프는 독특하게도 전에 스웨덴 갔을때 앙시님께서 해 주신 버섯스프와 맛이 정말 비슷했다. 추억이 생각나서 시제품을 팔면 사가려고 했는데 안 팔았음.ㅠㅠ 라즈베리블루베리치즈케이크는 새콤하면서 적당히 치즈맛이 나서 괜찮았다. 푸드코트의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좋게 변해가는 느낌인데 덩달아 가격도 오르긴 함..  

4. KFC - 닭똥집튀김, 핫크리스피, 갓양념치킨

KFC에 닭똥집튀김이 나왔대서 추석연휴 첫날에 갔는데 마침 치킨나이트라 핫크리스피와 갓양념치킨도 주문해서 매장에서 먹고 가기로 했다. 닭똥집튀김은 바삭하게 잘 튀겼으면서 닭똥집이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안 질겼다. 뽀득한 식감은 유지되어 있지만 다른 닭똥집튀김처럼 씹기 힘들정도로 질기거나 그런게 아니었음. 식감이 좋았다. 소스는 어째 오뚜기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즈가 생각났고 위에 뿌려진 고추조각들이 매콤함을 더해서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치킨들은 매장에서 먹고 가는건 상당히 오랜만이고 주로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와.. 매장에서 먹으니 어찌나 뜨끈하고 맛있던지. 그동안 집으로 오는동안 식은걸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5. 두레생협 현미국수, 와즈나보이 베이컨

대모님께 받은 두레생협 현미국수. 현미라고 해서 식감이 좀 딱딱하거나 질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일반 쌀국수와 차이가 없었다. 국수는 약간 칼칼한 멸치국물맛. 베이컨 얹어먹는 것도 좋았다.

6. 새우닭가슴살로제파스타, 코스트코 베이크, 피자

간만에 집에서 파스타를 해 먹었는데, 로제소스가 있어 그걸로 함. 근데 이 로제소스에 닭가슴살이 든 줄은 모르고 요리 다 하고나서야 알았다.ㅋㅋ 코스트코 치킨베이크와 피자를 빵처럼 파스타소스에 찍어먹고 그랬음. 탄수화물의 향연!

7. 이케아 귀리비스킷

이케아 과자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귀리 비스킷. 달달하면서도 약간 꺼끌한 특유의 식감이 참 좋다. 커피랑 함께라면 더더 좋음.

8. 소나무집 곰탕 - 소머리곰탕

오늘 일찍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갔다가 느지막히 돌아오는 길에 점심 먹으러 들렀다. 오랜만에 갔는데 최근 신발 벗고 앉는 자리를 없애고 모두 신발 신고 앉는 식탁자리로 바꿈. 곰탕과 밥맛은 여전히 좋았고, 다 먹고 나서는 한끼 잘 먹었다 하는 느낌이 이번에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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